
지난 주말, 날이 좀 풀리는 것 같길래
갑자기 예전에 어디선가 인상 깊게 봤었던 수원 벽화마을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수원으로 출발했어요.
근데… 도착하고 나서 바로 느꼈습니다.
“어? 생각보다 안 풀렸는데…?” ㅜㅜ
아니 저는 진짜 너무 추웠어요 ㅋㅋㅋ
주차장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원화성 주차장으로 가게 됐고,
결국 벽화마을까지는 제대로 걸어가보지 못한 채
수원화성 근처만 잠깐 걷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또 이런 날씨에 걷는 수원화성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게다가 산책 나온 사람들도 꽤 많아서 놀랐어요.
📍 수원화성 근처 산책로.
걸었던 곳은
수원화성 주변 물길과 산책로가 이어지는 구간이었는데요.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꽁꽁 얼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에도 분위기가 완전 달랐어요.
✔ 얼어붙은 물 위에 하얗게 퍼진 얼음
✔ 갈대랑 마른 풀들이 겨울색으로 남아 있는 풍경
✔ 멀리 보이는 성곽과 정자
이게 딱…
“예쁜 겨울 수원” 느낌이었어요.

🏯 수원화성 성곽이 보이는 풍경은 확실히 멋있어요
성곽의 모습이 멋지게 보였어요
이런 수원화성이 수원시안에 있어서 언제든지 가까이서 즐길수 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표지판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안내 표지판을 보니까
세계 여러 도시까지의 거리도 적혀 있더라고요.
“런던 8,896km” 이런 식으로요.
그거 보면서 괜히 영국에 있는 누군가가 생각났어요.
이런 표지판, 참 멋지다~ 싶었답니다.

🐟 길거리 간식 붕어빵
붕어빵 차가 있길래 너무 추워서
붕어빵 하나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엄청 오랫만에 사먹은 붕어빵이었어요.

🚶♀️ 수원 벽화마을은 못 갔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원래 목적은 벽화마을이어서, 가지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서 또 다시 갈수있는 이유가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날이 좀더 풀리면 수원화성을 한번더 좀더 둘러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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