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알고보면

거기에도 이가 있다고?! 진짜로요? 😱

글쓰는 티암 2025. 6. 6. 11:40

 

🪳 머릿니만 있는 줄 알았죠? 몸에도, 심지어 거기에도?! 😱

혹시 머릿니는 들어보셨죠?

그런데… 우리 몸과 사타구니에도 각각의 전용 이가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바로바로!

이들은 자기만의 부동산 취향(?)이 있는 진짜 까다로운 손님이랍니다.

 

🦠 왜 부위마다 다른 이가 살까요?

이유는 간단해요.

이의 발톱, 그러니까 집게다리에 딱 맞는 털 굵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 머리카락

🧍‍♂️ 몸털

🙈 사타구니 털

각각 굵기와 질감이 다 달라요.

그래서 **머릿니, 몸니, 사타구니니(속칭 '게(crabs)')**는 자기만의 최애 장소에만 정착합니다.

마치 **머리카락 소믈리에(?)**처럼요. 🤓🍷

 

🐒 그런데 이 ‘게’는 원래 인간것도 아니었다고?

놀라지 마세요.

사타구니에 사는 이들은 원래 고릴라의 기생충이었어요! 🙊

오래전, 인간과 고릴라 사이에 (어떤 이유에서든…) 접촉이 있었고,

그때 **사람에게 '종 점프(species jump)'**를 한 거죠.

그 이후로 가장 털이 굵은 부위, 바로 그곳에 정착하게 된 겁니다. 🫣

 

✔️ 오늘의 미니 상식 정리

  • 이들은 털 굵기별 전담 구역이 있다!
  • 사타구니이는 원래 고릴라 기생충이었다!
  • 정식 명칭은 Phthirus pubis (푸티루스 푸비스), 별명은 ‘게(crabs)’🦀
  • 그냥 불청객이 아니라, 진화적 취향을 가진 깐깐한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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