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아라온 남단 야경 산책저녁 공기가 겉기에 딱 좋던 어제,북단에서 다리를 건너 계양아라온 남단까지 천천히 걸었어요. 🌉 계양 아라온 남단과 북단, 같은 길 위의 다른 풍경계양아라온은 경인 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계양대교’를 기준으로 남단과 북단으로 나뉘어요.다리를 기준으로 북쪽은 수향원과 황어광장이 있는 조용한 구간,남쪽은 귤현프라자 쪽 화려한 조명길이 이어지는 구간이에요. 제가 걸었던 곳은 남단, 귤현프라자 근처 계양대교 아래쪽 구간이에요.이곳은 ‘빛의 거리 2단계’로 새롭게 꾸며져무지개빛 아치 조명과 트리형 불빛, 원형 네온 포토존이 이어지는 감성 야경길이에요.보행로가 넓고 조명도 은은하게 빛나서, 사진 찍기나 가벼운 산책으로 딱 좋아요. 반면 북단은 계양대교 반대편, 황어광장에서 수향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