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관령 양떼목장|하늘 아래 초원에서 양들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대관령 양떼목장!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중간중간 휴게소들도 들르면서 가서 그런지, 대략 5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날씨가 참 좋았어요. 햇살은 밝고, 공기는 차가워도 견딜만했고 상쾌했죠.
역시 대관령답게 바람은 어마어마하게 불더라고요. 귀가 시리고 코끝이 약간 얼얼할 정도였지만, 견딜만했어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예로부터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릴 만큼 고도가 높고 공기가 맑은 지역이에요.
그 중심에 자리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약 850m의 초원 지대에 위치해 있답니다.
1988년에 방목형 낙농 목장으로 시작해 지금은 관광형 목장으로 발전했어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방목형 양목장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요.


🌾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언덕과 하늘
양떼목장 입구를 지나자마자 눈앞이 탁 트였어요.
초록빛 언덕이 끝없이 이어지고, 멀리 풍력발전기들이 천천히 돌아가고 있었어요.
어느 방향을 봐도 그림엽서처럼 펼쳐진 풍경이었답니다.
오후 햇살이 비스듬히 언덕을 내리쬐고, 양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은 정말 평화로웠어요.


☁️ 하늘과 맞닿은 산책길
대관령 양떼목장의 산책 코스는 전체 약 1.2km 정도예요.
처음엔 완만하지만 점점 고도가 높아지면서 목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요.
정상 근처에서 뒤돌아보면 초록빛 언덕 사이로 작은 양 점들이 흩어져 있고,
그 너머로 대관령 능선이 이어지며 장관을 이뤄요.
사진 속에서도, 눈앞에서도 똑같이 아름다운 순간이에요.


🐏 양들과 가까이
산책길을 따라 걷는 동안,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을 가까이서 실컷 볼 수 있었어요.
토실토실한 양들이 엄청 귀엽고 어쩜 그리도 먹는데만 열중하고 있던지 말이예요.
한번도 가까이에서 이렇게 양을 본적이 없었던것같아요.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양 먹이 주기 체험장이 따로 있어요.
체험하진 않았어요. 이미 목장에서 양들을 충분히 보고 느꼈기에,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래도 다음엔 먹이 주기 체험도 직접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 목장 끝자락의 여유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카페와 기념품샵이 보여요.
걷는 동안 매서운 바람에 조금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딱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까지 내려오면 작은 휴게소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답니다.


📍 대관령양떼목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문의전화 : 033-335-1966
운영시간 : 09:00 ~ 17:00 (계절별로 변동 있음)
입장료 :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대인(단체) 7,000원
소인(단체) 5,000원
우대(개인·단체) 6,000원
주차장 위치 : 매표소 바로 아래쪽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평일은 여유롭고, 주말·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주차 요금 : 무료
주차장 규모 : 일반 차량 및 대형 버스 모두 주차 가능
보행 동선 :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도보 2~3분 정도 거리이며, 경사가 완만해 이동이 편합니다.


🌿 마무리
대관령 양떼목장은 단순히 ‘양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
잠시 도시의 소음을 잊고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마음을 비우는 공간 같았어요.
하루쯤 아무 생각 없이 초원길을 걸으며 평화로운 양들을 보고 산 바람을 맞고 싶다면,
이곳이 정말 제격이에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햇살 좋은 오후에
양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으로 한 번 떠나보세요. 🐑
🔗 더 알아보기
대관령양떼목장
최초의 체험관광목장
yangtte.co.kr
인스타그램 : @daegwallyeong_sheepfarm
👉 대관령 양떼목장 지도 보기
네이버 지도
대관령양떼목장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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